연구센터는 제주시청 공보지 <열린제주시>에 제주 공동자원 관련 연재기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호(통권 191호)에는 연구센터 현우식 연구조교가 ‘협력의 기술, 원칙에 의한 협력은 가능한가’를 게재했습니다.
현우식 조교는 공동자원을 함께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협력이 중요함을 지적하면서 공동자원 연구의 선구자인 엘리너 오스트롬 역시 공동자원을 성공적으로 관리해온 제도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8개의 디지인 원리’로 제시했다는 점, ‘공유지의 비극’을 피하기 위해서는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현우식 조교는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은 정의로운 원칙을 세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원칙이 포괄하지 못하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려의 기술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안합니다.
<열린제주시> 2022년 6월호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